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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출판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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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2 [13: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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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더데일리뉴스]의정부시는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지난 20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련 공무원과 청소년 단체 대표자 등 1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활동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제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개최 등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 솔리언 또래상담자 프로그램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찰서는 학교주변 안전을 위한 학교전담 경찰관 추가 배치, 비행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청소년 경찰학교 등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대상 특별교육 등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학교폭력의 대상이 점점 어려지고,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체감할 수 있는 폭력의 수준은 더욱 심각하다.”며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해결해야 하는 만큼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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