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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현장
눈과 입이 즐거운 봄축제 준비 한창
응골딸기축제, 설악 벚꽃축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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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2 [16: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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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더데일리뉴스]속초시 농촌마을에선 봄내음 가득한 오는 4월을 맞이해 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상큼한 딸기향기를 맡으며 오감만족을 시켜줄 ‘응골 딸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속초시 노학동 응골딸기단지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응골 딸기축제에선 비닐온실의 고설베드를 따라 달콤함과 새콤한 맛의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응골딸기는 고설재배방식으로 깨끗한 딸기를 손쉽게 딸 수 있어 매년 가족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딸기를 이용한 쿠키·요거트·스무디 만들기 등 고품질 응골딸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비누만들기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린이 경제나라·어린이 벼룩시장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응골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악산 도로변과 유원지 호수 위에 드리워진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설악 벚꽃축제’가 4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상도문마을 솔밭유원지에서 펼쳐진다.

벚꽃축제에는 상도문 마을의 떡류, 고춧가루, 산채류 등 농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찰떡치기, 디딜방아체험, 짚풀공예,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벚꽃 사생대회, 솔밭 보물찾기 등도 진행된다.

특히 벚꽃축제기간에는 눈처럼 날리는 벚꽃잎의 환상적인 풍광이 가족과 연인단위 상춘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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