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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시설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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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6 [10: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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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더데일리뉴스]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7일간) 부산지방식약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지방식약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34명이 8개 반을 편성해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잦은 계절을 맞아 청소년 수련시설과 김밥·도시락 제조·판매업체 등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총 217개소로 ▲청소년수련시설 등 학원급식소 7개소,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42개소, ▲대형음식점 및 김밥·도시락 취급 음식점 168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조리 제공한 식품의 보존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 ▲자가품질검사,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허가(무신고) 또는 무표시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조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서는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 예방 요령 준수 등 용수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으로 주문이 증가하는 김밥 등의 조리식품 28건, 지하수 2건 등 총 3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나들이 철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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