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Victory‘라는 부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마침을 기념하고, 봄을 맞아 이에 어울리는 생동감과 열정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2부로 ▲ 1부는 마음의 소리, ▲ 2부는 승리의 함성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의 수준 높은 성악과 오페라 아리아 솔로 연주와 남성합창단을 초빙, 단원들과 함께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노래를 선곡해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라틴아메리카 민요를 다양한 악기와 함께 연주해 새로운 음악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피날레 공연으로는 전 출연진이 함께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와 ‘바그너의 행진곡’을 합창으로 연주해 이번 연주회에 참석한 시민 800여 명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