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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월 7일 특허청을 비롯한 4개 청간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상기법’과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의 지식재산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현장에 상용화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현재 공모 중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 출품을 유도할 계획이다.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소방청 소방과학연구실 연구원 4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하여 17일 태안 해양경찰서 등 전국 지방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30개 기관을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 현장을 지키느라 함께하지 못하는 공무원은 온라인을 통해서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금번 찾아가는 지식재산 방문교육은 재난 현장 공무원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기술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기술로써 고도화되어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