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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테마파크를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코스가 바로 ‘귀신의 집’이다.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름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이러한 경험을 서울 도심인 용산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스터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가 5월 25일 공개된다.
사일런트 D하우스에 대해 지금껏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에서 봐왔던 귀신의 집을 떠올리면 큰 오산이다. 미스터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는 그 동안 보고 듣던 공포물과는 전혀 다르다. 바로 긴박한 스토리 전개 속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묘미가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포체험이기 때문이다.
각각 두 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되는 ‘집사의 비밀’과 ‘엠마와 그레이스’는 12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집사의 비밀’의 경우 미스터리 스펙타클 서스펜서 장르로 2~6명의 인원이 함께하여 약 20분 간 진행되며, ‘엠마와 그레이스는’ 호러 스릴러 믹스매치 장르로 약 15분동안 진행하게 된다.
‘D하우스’ 오픈과 함께 ‘D체인지’ 서비스도 선보인다. ‘D체인지’는 박신혜, 한고은, 김지원, 추자현, 조미령, 윤하, 씨야, 하석진, 김지석, 노홍철, 안성기, 정유미, 이은, 김지혜, 박선영, 박찬민, 최성국, 임호, 데니정 외 다수의 연예인을 직접 담당했던 현업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호러 메이크업 및 고급 뷰티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일런트 D하우스가 오픈되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쇼케이스 진행 소식이 있어 또 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펼쳐지는 이 쇼케이스에는 MC김현영의 진행과 함께 팝핀현준, 황인선, 고유진, 배드키즈,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공연 이후에는 D하우스를 직접 체험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