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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LG전자 노동조합 평택2지부 조합원 40명이 15일 오산 남촌마을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주민들이 다니는 남촌마을 골목 곳곳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 햇볕이 뜨거운 더위 속에도 오래되고 칙칙한 길로 다니는 남촌마을 주민들을 생각하며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림을 못 그려서 걱정했는데 다 같이 작업하니까 멋진 벽화가 완성돼서 뿌듯하다며 마을 주민들이 벽화 길을 지나다니며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