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국축제현장
남산골한옥마을 여름체험프로그램 ‘남산골바캉스’
홍재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7/03 [11:4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남산골바캉스’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30까지 윤씨 가옥에서 운영된다.      ©

[더데일리뉴스] 남산골 한옥마을의 대표 여름체험프로그램인 ‘남산골바캉스’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30까지 윤씨 가옥에서 운영된다. 문화재로서 단순 관람의 대상이었던 전통 한옥을 개방하고 그 안에서 선조들이 무더운 한여름을 나던 전통 피서법을 경험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전통 한옥의 새로운 발견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남산골바캉스’ 프로그램은 운영시간을 주 4일에서 주6일로 확대 편성하고, 오수와 한옥만화방 외에 탁족, 향(香)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午睡)체험’은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낮잠을 자는 체험으로 옛 선조들의 여름 필수품인 죽부인, 시원한 모시 베개와 이불이 제공된다. 수면을 방해하는 핸드폰은 맡겨두고 한 여름 한옥 안에서의 시원한 낮잠을 즐기게 된다.

한옥에 들어가 시원한 전통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옥 만화방’도 운영 된다.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휴식과 독서를 겸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책을 가져와 읽을 수도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