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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과 함께 벨트백 활용한 ‘핸즈프리룩’ 대세 등극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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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2 [14: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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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열풍과 함께 벨트백 활용한 ‘핸즈프리룩’ 대세 등극  ©

[더데일리뉴스] 올해 패션 대세는 ‘핸즈프리(Hands-free) 룩’으로 자리 잡은 듯 하다. 특히 핸즈프리의 정점에 오른 가방이라고 할 수 있는 벨트백(Belt bag)의 유행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벨트백은 힙색(Hip sack), 페니 백(Penny bag)으로도 불리며, 80년대 스키 타는 사람들이 매면서 유행이 시작됐다. 이후 놈코어룩을 만나 부활한 벨트백은 레트로와 결합해 그 세를 불리고 있다.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양손을 자유롭게 해 더욱 활동적인 하루를 만들어 준다. 2018년 다시 만나게 된 벨트백은 매는 방법 또한 기존의 허리에 매는 방식에 크로스 백처럼 대각선으로 매는 스타일링 방식이 더해졌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벨트백을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제안해본다.
 
기본적인, 그래서 더 완벽한, 허리에 매는 벨트백
 
캐주얼, 모던, 스트릿 등 어떤 룩에도 벨트백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툭 허리에 걸쳐주기만 하면 된다. 특히 심플한 정장 재킷 위에 벨트백을 걸쳐주거나 허리가 드러나는 크롭탑 패션에 벨트백을 매주면 포인트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한다.
 
MCM의 ‘소프트 베를린 레오파드 벨트백’은 MCM의 전통적인 러기지 형태의 백이다.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 숄더백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바쁘게 움직이는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레오파드 프린트의 송치로 제작해 텍스쳐와 스타일이 돋보이며, 래핑된 모서리와 자유로운 형태는 럭셔리함과 장인 정신이 살아있는 디테일의 밸런스를 보여준다.
 
MCM의 ‘페트리샤 퀼티드 벨트백’은 MCM의 스테디셀러 ‘페트리샤 백’을 벨트백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주름과 정교하게 스티치 된 부드러운 메탈 가죽이 “M” 패턴을 형성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메인 수납 공간은 폴드오버 플랩과 로럴 각인 푸쉬 참금장치로 여닫을 수 있어 필수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페트리샤 퀼티드 벨트백’ 역시 체인·레더 크로스바디 스트랩을 이용해 크로스바디로도 연출할 수 있다.
 
발렌티노의 ‘VLTN 벨트백’은 송아지 가죽 소재를 활용한 벨트백으로 옵티컬 화이트 컬러의 VLTN 프린트 장식과 팔라듐 마감 스터드 디테일이 눈에 띈다. 지퍼로 잠글 수 있으며 벨트는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힙하게, 그래서 더 트렌디한, 어깨로 간 벨트백
 
 한층 더 경쾌하고 트렌디한 룩을 원한다면 벨트백을 어깨에 걸쳐주면 된다. 크로스로 벨트백을 연출하면 힙한 무드를 한층 더 돋보이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캐주얼한 룩에 어깨부터 크로스로 맨 벨트백이 더해지면 트랜드와 편리함 모두를 잡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MCM의 ‘스타크 비세토스 벨트백’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스타일이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로 제작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로고 웨빙 스트랩은 조정 가능하고, 지퍼로 잠그는 2개의 수납공간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MCM의 ‘스타크 군타 M 스터드 비세토스 벨트백’은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함께 잡은 제품이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를 바탕으로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군타 M  패턴의 반짝이는 스터드가 돋보인다. 트윌 안감 수납 공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수납할 수 있으며, 로고 웨빙 스트랩은 조절을 통해 딱 맞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루이비통과 슈프림의 협업으로 탄생한 ‘루이비통 슈프림 범백’은 루이비통 특유의 에피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전면에 슈프림 로고를 크게 새겨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작게 루이비통 로고를 새겨 넣어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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