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데일리뉴스] 수원 꿈누리유치원(원장 임정완)에서는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수원이의동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특수유아를 포함한 꿈누리유치원 전체 원아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각 반의 대피경로를 알아본 후 화재경보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피를 실시하였다.
매월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해왔기에, 원아들은 경보가 울리고 방송을 통해 화재발생장소를 파악해 기존에 익혀둔 대피경로를 따라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대피 장소에 집결한 후 전체 인원 및 응급상황을 정리하고 강당에 모인 원아들은 다시 한 번 화재 대피 시 올바른 대처요령에 대해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훈련을 참관한 소방관님께 훈련에 대한 칭찬과 격려까지 받을 수 있었다.
더불어 교사 및 직원들 또한 소화전과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하며 비상 시 대처하는 방법을 또 한 번 상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꿈누리유치원에서는 매월 실시하는 재난대피훈련 외에도 안전주간 문화행사, 소방서 안전체험관 현장체험학습, 경기도교통연수원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계절별 자체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법과 영역의 활동들을 연간 계획하고 운영하여 유아들이 일과 속에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