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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8일 오후(16:00~18:00),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에서 신입생 1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에는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자원봉사교육),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체험),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암흑카페),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체험), 경북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청각장애 이해), 상주소방서(안전교육), 엔젤페페봉사단(재능자원봉사활동의 이해)이 각각 참여하였다.
모든 프로그램은 모둠별 체험교실을 투어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고, 자원봉사활동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고등학교는 ‘상주시 자원봉사 모범학교’로 지정되어 있으며, ‘너목보’, ‘두드림’, ‘심봉사’, ‘발렌타인’, ‘인터렉트’ 등 다수의 자원봉사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운영에 뜻을 함께한 정창배 상주고등학교장과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와 같은 학생참여형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시민의식을 기초로 자원봉사활동이 실천적 일상활동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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