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보건*사회복지
노인*장애인
청구노인복지센터,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역사탐험대’ 진행
조은아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3/22 [17:5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청구노인복지센터,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역사탐험대’ 진행   ©

[더데일리뉴스] 나이듦이 두렵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뜻깊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중에 있다. 심심하고 무료한 삶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인 ‘역사탐험대’가 그 중 하나이다.
 
‘역사탐험대’는 우리지역에 있는 역사적 산물들과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것들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직접 탐방하는 것을 통해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인 것이다. 역사탐험대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매주 1번,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과 청구노인복지센터의 뜻깊은 협약을 통하여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재발견을 통하여 역사 전문 강사님을 직접 초빙하여 어르신들게 역사와 관련된 재미난 지식을 전달하고 그에 따른 체험과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해드림에 따라 역사 지식 습득과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궁궐, 왕릉, 마을, 종묘, 사당 등 접근성이 좋고 친근한 근거리 장소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로 탐방을 떠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있다. 또한 세대간의 융합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내기위해 TV드라마에서 등장한 장소와 소재들을 주제로 하여 역사 문화 이론 공부 및 탐방도 함께 진행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인기리 방영된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의 촬영 장소와 배경이 되었던 곳을 직접 공부한 후 찾아가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일제 강점기를 담고 있는 ‘미스터선샤인’이라는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서대문 형무소, 독립문, 덕수궁’ 등 우리주변에서 자주 오고가고 있던, 그러나 어떠한 사건들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잘 몰라 올바른 역사적 인식이 부족했던, 슬프고도 잊지 말아야할 사건들이 있는 곳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곳에서의 사건과 당시의 삶을 공부하고 또 느껴보면서 직점 체험해보려고 한다.
 
어르신들의 이러한 의미있는 학습과 그에따른 여정은 6월말, 2019년 상반기까지 이어질것이며 올바른 역사적 인식과 가치관 정립하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활발한 삶을 살아가실 계획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우리의 일상속에 살아숨쉬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로 뛰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의 멋진 노년기를 응원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