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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 ‘영조의 환생’ 행사 개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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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7 [16: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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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 ‘영조의 환생’ 행사 개최   ©

[더데일리뉴스]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내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조선시대 신르네상스시대라 일컫는 영정조시대 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영조의 환생’이라는 주제로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백성과 함께했던 영조대왕의 위민정치를 현시대에 적용, 국민대통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기봉 감독(한국시니어스타협회)은 이 행사를 통해 영조대왕의 백성을 위한 정치철학이었던 위민정치와 당시 국민화합을 위한 탕평책을 다시 살려내어 현시대의 교훈으로 삼고 국제적으로는 아직도 일제강점기시절 우리 국민이 받은 피해에 대해 반성을 모르는 일본국을 향해 지금껏 침묵해왔던 궁궐문화재 훼손에 대하여 반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실제 우리 5대 궁궐 중 하나인 지금의 창경궁은 영조대왕의 위민정치의 산실이었다. 이런 창경궁을 1592년 임진왜란 때 모두 불 태우고도 모자라 근대사 약 100여년 전 한·일 강제합방 후 그들 멋대로 창경궁을 원으로 격하하고 심지어 전각까지 뽑아내 그 자리에 동물원 식물원 나아가 유흥시설로까지 만들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았다.

이런 몰지각한 행위는 세계 역사상 전래가 없는 일이었다. 설사 전쟁과 무력을 통해 남의 나라를 침범했어도 상대국가의 역사적 상징이 되는 궁궐을 이리도 모욕한 국가는 없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음에도 일본은 지금까지도 반성은커녕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까지 자신들의 영토인양 계획적으로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영조의 정치철학을 살려 정치권에 대해서는 국민만 바라보는 위민정치의 실현과 통일을 향한 7천만 민족화합 그리고 언제까지나 멀리할 수도 없는 이웃국가 일본에 대한 반성 촉구에 있다.

행사 내용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영산제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 궁중악, 궁중무용,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의 미를 많은 시민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고 행사 중간 지금껏 각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온 국민 33인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마지막 피날레는 왕과 백성 즉 민과 관 그리고 세대공감까지 이뤄내는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우리 전통 고유의 춤 강강수월래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장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서울경제연합(박희영 회장),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가 주최하고 한국불교 태고종, (주)노리엔터테인먼트,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 2.14안중근의사 추진위원회,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주관을 한다. 또한 후원에는 종로구청과 실버아이티비,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프로시니어스타 최고위과정 등 많은 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CBM 방송 등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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