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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소프라노 홍혜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청와대에서 개최된 한ㆍ벨기에 정상회담의 축하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홍혜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줄리어드 음대 석사 및 아티스트 디플로마 졸업 하였으며,
201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아시아계 최초 우승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소프라노 신예로 부각 받았다.
이후 미국ㆍ벨기에ㆍ룩셈부르크ㆍ브라질 등의 주요 공연장에 초청, 10여회 이상의 독창회 성료, 뿐 만 아니라 미국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라 호야 뮤직 페스티벌, 룩셈부르크 국제 음악 페스티벌 등 국제 유수의 음악축제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중심으로 주요 오페라극장 솔리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
2017년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을 본격화한 그녀는, 현재 다양한 활동을 예정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1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테너 최원휘, 해설 김문경과 함께 ‘오페라가 들리는 48시간 이탈리아 여행’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요 명소와 유명 아리아를 집약한 본 공연에서 홍혜란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성황리에 마친 연주 곡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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