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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퍼포먼스집단 유상통프로젝트, 전국 각지에서 풍성한 공연 선보인다 !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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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9 [11: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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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퍼포먼스집단 유상통프로젝트, 전국 각지에서 풍성한 공연 선보인다 !  ©

[더데일리뉴스]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인기상 수상, 2018 PADAF(융복합예술축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환경퍼포먼스집단 유상통 프로젝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단체 선정, 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수도권)선정, 다수의 지역축제에 초청되어 5월 전국 순회 공연의 막을 올린다.

유상통프로젝트는 2017년 연극, 인디밴드, 국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창단한 예술단체로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가지고 융복합 공연을 개발하는 환경 퍼포먼스 단체다. 애매모호한 환경 관련 개념과 지식을 연극, 뮤지컬, 오브제, 설치미술, 음악극, 인형극 등을 활용해 유쾌, 상쾌, 통쾌함을 전하는 퍼포먼스 아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아동순회시설사업에 선정된 유상통 프로젝트는 4월16일 무봉유치원을 시작으로 4월18일 꿈나무지역아동센터, 4월22일 동상지역아동센터, 4월24일 쉐마지역아동센터,  5월2일 상아유치원, 6월19일 송린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평강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 6월21일 회천2동공립지역아동센터, 6월28일 세종시 나래유치원, 8월12일 희망의집 지역아동센터 총 전국 10여개 아동시설에서 순회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순회공연은 유상통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식 레퍼토리 작품 [청소반장 유상통3 : 멸종위기 동물편]를 선보여 인간이 버린 쓰레기와 멸종위기 동물과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먼저 2017 K-arts 청년예술가 예컨대프로젝트 4기에 선정되어 작품을 제작하였고, 이어서 2017 동탄예술시장 특별초청, 2018 의정부음악극축제 공식초청작, 2018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유참가작 선정 등 수많은 축제 초청작으로 큰 호응을 얻은 [청소반장 유상통3 : 멸종위기 동물편]은 국악과 실용음악의 융합을 통해 유상통프로젝트만의 톡톡한 재미와 따뜻한 교훈을 전국각지 아동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유상통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레퍼토리 작품 [청소반장 유상통5 :싸운드 써커스]도 5월 전국 예술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소반장 유상통5 :싸운드 써커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연으로 재활용품으로 탄생한 악기 싸운드를 통해 연주되어 싸운드 써커스 공연이다. 루프스테이션, 버블쇼, 붐웨커, 비트박스, 뮤지컬, PVC파이프오르간 등을 활용해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 공연으로 완성된다.

특히, [청소반장 유상통5 :싸운드 써커스]는 관객개발과 관객참여 공연으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고양뮤지엄페스티벌, 광주아시아문화전당 하우Fun5, 서울시민청 환경콘서트를 포함하여 수원연극축제 국내공연작 선정(5월 24일, 25일 공연), 2019 의정부음악극축제 초청작 (5월 12일, 16일 공연)으로 5월 전국 페스티벌에서 공연된다.

한편 기발한 창의력과 실력을 겸비한 유상통 프로젝트의 창작진도 주목할 만하다. 청소반장 유상통3(멸종위기동물편)에서는 퓨전국악밴드 ‘고래야’의 전 리더였던 작곡가겸 연출가 옴브레연출이 극작과 연출로 참여 중에 있다. 뮤지컬 집들이콘서트를 총 제작기획을 하였고, 제1회 더뮤지컬페스티벌in갤럭시 수석프로그래머로 활동한 옥한나PD는 공연의 기획을 맡아 화제가 됐다. 청소반장 유상통5(싸운드 써커스)작품은 4명의 청년예술가 작곡, 음악감독(박성준), 안무감독(김로완), 컨텐츠디렉터(옥한나), 총연출(오동석)이 총 4개월에 걸쳐 작품을 제작했다. 이들은 모두 공연에 출연하면서 또한 스탭일까지 함께 겸하여 유상통 프로젝트만의 예술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유상통 프로젝트 오동석 대표는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과 축제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꾸준한 제작 및 창작을 하고 있다. 5월 이후에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유상통 프로젝트의 환경 퍼포먼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6월부터는 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수도권)에 선정되어 총 5회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유상통 프로젝트의 4번째 작품 청소반장 유상통4(마크의 재발견)작품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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