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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LF 세계 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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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10: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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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CLF 세계 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최  ©

[더데일리뉴스] 세계 각국의 기독교 교단 대표와 총회장, 신학대학교 총장 등 기독교 지도자들이 서울을 찾아왔다.
 
지난 13일 잠실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 규모의 목회자 교류의 장 「2019 CLF 월드컨퍼런스 서울」에 21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6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현대 기독교의 과제와 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과 한국기독교연합(Korea Christian Association, 이하 KCA)은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CLF 월드 컨퍼런스 서울」을 개최한다.
 
목회자들간의 성경 중심 교류의 장인 ‘CLF’는 지난 2017년 3월 ‘CLF 월드컨퍼런스 뉴욕’을 시작으로 지난 2년여동안 100여개국에서 개최되었고, 현재까지 약 11만 3천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목회자들은 소속 교단과 교파와 상관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무엇이 성경적인 목회이고,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신앙에 대해 서로 배우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 CLF 월드 컨퍼런스 서울에는 미국, 러시아, 홍콩, 우간다, 피지 등 21개국 해외 목회자 30여 명과 국내 목회자 및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포럼과 심포지엄을 갖고 있다.
 
먼저 개막식 이후, 14일(화)에 열린 포럼에서는 ‘CLF활동이 기독교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각국에서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 8명이 주제발표를 했다.
 
현대 기독교의 과제의 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16일(목)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박영국 CLF 총재 기조 발표로 시작하여,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성경에서 멀어진 교회와 개인의 신앙 ▲교인 감소와 고령화의 원인과 대책 ▲교단‧교파 중심의 목회와 이단문제 ▲성경 중심의 선교와 CLF의 활동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말씀 중심의 교류 등 총 5개 분야별 주제에 대한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의 주제 발표가 있다. 두 번째 세션은 ‘현대 기독교 개혁을 위한 과제와 교회의 미래’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CLF 관계자는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 서울을 통해 국내외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교류하고 연합하면서 목회자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충만해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현 기독교계에 만연해 있는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하는 실질적인 기독교 개혁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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