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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주협, 따뜻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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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2 [16: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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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신주협, 따뜻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더데일리뉴스] 신예 신주협이 뮤지컬 ‘시데레우스’ (연출 김동연, 주최/제작 충무아트센터, ㈜랑)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주협은 지난 2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시데레우스’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른 후,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두 달 여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갈릴레오’(고영빈/정민/박민성 분)에게 편지를 보내 함께 연구하길 설득하는 젊은 수학자 ‘케플러’(신성민/정욱진/신주협 분) 역을 맡아, 학자로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을 진정성이 우러나는 진중함과 함께 유쾌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무대를 따뜻하게 감싸는 존재감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는 물론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이 더해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임으로써 앞으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마지막 공연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케플러’를 연기하는 배우로서, 저 또한 무대 위에서 매순간 진실된 연기를 보여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커튼콜때마다 무대를 향한 관객분들의 따뜻한 눈빛과 박수가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케플러’와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돌이켜보면 오히려 제가 분에 넘치게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받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마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신주협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시작으로 뮤지컬 ‘난쟁이들’을 통해 성공적인 무대 데뷔를 치룬 후, 연극 ‘트레인스포팅’, ‘생쥐와 인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빠리빵집', ‘시데레우스’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떠오르는 대세 신예이자 대학로의 아이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드라마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차근차근 얼굴을 비추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시데레우스’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따뜻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한 신예 신주협은 차기작 검토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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