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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현지 한국인 부부가 쓴 브라질 정착 안내서 ‘인조이 삼바 라이프’ 출간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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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3 [12: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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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현지 한국인 부부가 쓴 브라질 정착 안내서 ‘인조이 삼바 라이프’ 출간  ©

[더데일리뉴스] 브라질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현지 문화부터 생활 속 정보, 사회의 장단점까지 망라한 브라질 안내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브라질로의 여행, 유학, 이민을 준비하거나 주재원 생활을 앞둔 이들을 위해 4년 먼저 현지에 정착해 경험을 쌓은 한국인 부부의 브라질 생활 지침서 ‘인조이 삼바 라이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다양한 이유로 브라질을 찾는 이를 위한 정착 절차와 교통, 물가, 먹거리, 병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필수 정보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KOTRA 현지 주재원인 남편과 브라질 교포인 아내가 공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부부가 4년간 현지에 살면서 수집한 깨알 같은 지식을 바탕으로 쓰인 덕분에 브라질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브라질을 소개하는 장으로 국가 규모, 인구, 기후와 대표 도시인 상파울루에 대해서 다뤘다. 2장은 외국인 등록, 운전면허증, 집 구하기, 인터넷, 휴대폰 등 브라질 정착에 꼭 필요한 정보를, 3장에서는 교통, 장보기, 식당, 병원, 쇼핑, 생활 편의 시설 등 일상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출산, 소아과 병원, 육아, 유치원과 학교, 특별활동 등 브라질에서 육아하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 5장에서는 브라질 사회에서 특이한 점, 한인사회, 인종차별, 치안 등을 소재로 브라질 사회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남편 강민주 씨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한 뒤 KOTRA에 입사, 상파울루 무역관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브라질 교포인 아내 김영수 씨는 브라질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상파울루에서 포르투갈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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