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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7명 ‘나는 홈루덴스족’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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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4: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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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7명 ‘나는 홈루덴스족’     ©


[더데일리뉴스] 집에서 전반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시장이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Homo Ludens)에서 파생한 ‘홈 루덴스(Home Ludens)’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을 잡기 위한 각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실제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대 밀레니얼 세대 3,839명을 대상으로 ‘홈루덴스족’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2.3%가 스스로를 집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홈루덴스족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을 홈루덴스족이라고 밝힌 2,777명을 대상으로 평소 집에서 즐기는 활동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대형TV나 빔프로젝트 등을 설치하고 홈영화를 즐긴다는 응답이 49,4%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홈게이밍(29.3%) △홈카페(27.0%) △홈트레이닝(25.4%) △홈케어 (24.5%) △홈인테리어(13.4%) △ 홈캠핑, 홈파티(12.7%)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집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홈OO족을 자처하는 홈루덴스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취미 가전'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다. 홈영화ž홈게이밍족을 위한 게이밍 특화 프로젝터, 홈술족을 위한 맞춤형 맥주 제조기 등 홈OO족의 눈길을 사로잡는 취미 가전 및 디바이스가 속속 출시됐다.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도 대화면으로 – 옵토마 ‘HD29H’

 

거실을 전용 영화관으로 만들고자 하는 홈영화족, 최신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기고픈 홈게이밍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빔프로젝터가 출시돼 화제다. 최근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 ‘HD29H’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영화, 게임, 3D, 야간 등 상황별 12가지의 재생모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젝터다. 특히 1080p 해상도 프로젝터 중 세계 최초 최대 120Hz의 고주사율과 8.4ms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해 FPS(First 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및 RTS(Real 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 기반의 게임 진행 시 보다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홈영화족뿐만 아니라 홈게이밍족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왜곡된 화면을 보정해주는 수직 화면 보정 기능, 트루 3D 콘텐츠 재생, 10W의 고출력 내장 스피커, 케이블 하나로 각종 모바일 기기를 프로젝터와 한번에 연결해주는 MHL 기능 등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만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신 운동도 가능한 내 방 헬스장 – 굿프렌드 ‘밸런스코어 프리미엄’

 

태풍, 미세먼지 등 날씨와 관계 없이 집에서 쾌적한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홈트족에게 각종 헬스 디바이스는 꾸준한 관심 대상이다. 헬스케어 전문 업체 굿프렌드는 최근 가정용 실내운동기구  ‘밸런스코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구 하나만으로 복부 다이어트를 위한 복근운동과 전신 스트레칭 거꾸리 운동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운동기구다. 간단한 동작이지만 과학적인 스프링 반동원리를 이용해 전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 지속적인 자극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잡아준다. 조립이 간편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1인가구에게도 유용하다.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을 공략한 수제 맥주 제조기 LG전자 ‘홈브루’도 인기다. 단순히 술을 산 후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아니라 내 입맛에 맞는 캡슐을 골라 간편하게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높인다. 홈브루에는 맥주 종류에 맞는 최적의 맛을 찾기 위해 온도, 압력, 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초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 공법을 적용됐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 및 숙성을 거쳐 3주 안에 5L 용량의 수제 맥주가 완성되며, 캡슐에 따라 페일 에일,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필스너 등 5종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홈카페족을 위한 커피머신은 맞춤형 조절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많다. 필립스 세코의 플래그십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셀시스’는 한 번의 터치로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섬세한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마끼아또까지 15가지 자동 커피 메뉴를 원터치로 내릴 수 있으며, 12단계 원두 분쇄 굵기부터 5단계 아로마 강도,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나만의 스페셜 커피를 만들기에 제 격이다. 드롱기의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커피전문점까지 가지 않아도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17가지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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