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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부천, 밝고 행복한 달빛길 조성 중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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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4 [15: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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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역량 교육

 

 

[더데일리뉴스] 부천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 ‘다함께 만드는 안심마을 달빛길’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이다.

 

시민참여단은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정책과와 함께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 컨설팅을 받고 관내 3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협력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타시 우수 사례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달빛길 조성 지역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경찰서로부터 개선이 필요한 안전 사각지대를 추천받아 지난 6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 방법을 논의하여 고강동 삼두아파트 골목길을 최종 달빛길 조성 지역으로 결정했다.

 

오는 29일부터 삼두아파트 담벼락을 아파트 주민, 오정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도색하고, 태양광 LED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여성회관 미술동아리 ‘미사랑’의 재능기부로 벽화를 그릴 계획이다.

 

권광진 여성정책과장은 “여성친화사업의 최대 관심분야는 ‘안전’이다. 시민의 주체적 참여와 관심이 바탕이 되어야 실질적으로 안전이 구현될 수 있다. 활동에 앞장 서주시는 시민참여단께 감사드리고, 모니터링 의견은 여성안심길 조성 사업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단을 위촉 운영해 왔으며, 시민의 참여기반을 강화하고자 100명으로 확대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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