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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비산먼지 해결 위한 간담회 실시
- “민·관 노력으로 비산먼지 대폭 줄였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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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2 [12: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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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데일리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날로 높아지는 대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에 대응해 지난 9월 30일 ‘동국로 비산먼지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동구청장 및 동국로 주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곳(이하동국로 3사)의 대표와 식사지구 주민대표, 양일초·국제고 운영위원장,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올 한해 동국로 3사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개선안을 논의하고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 문제의 대응책 마련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간담회 실시 전후로 동국로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는데 한목소리를내며 꾸준한 소통이 이룬 작은 성과로 평가했다. 또한, 과거와 비교해 동국로 3사의 비산먼지 저감 조치와 투자가 능동적이며 지속적인 방향으로 변화됐다는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 관심이 증대되는 미세먼지문제 대응을 위해서는 또 다른 전략과 비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현재 시·구청 담당부서는 지속적인 사업장 지도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비산먼지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청 도로관리부서에서도 동국로 환경개선을 위해 인도설치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이러한 노력들을 격려하며 “동국로 3사 및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동국로 구조개선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노력하고, 앞으로도 동국로 비산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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