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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가보자 2019 내 고장 역사문화 탐방’ 실시
- 원신동장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 되었으면”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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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4: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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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3일과 11월 6일, 이틀에 걸쳐 원신동 주민과 신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 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원신동 독자사업으로, 위원들이 학생들과 관내 주민들에게 옛 선현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원신동과 고양시의 역사 유적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2009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서삼릉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3대 대첩의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행주산성, 가와지볍씨박물관, 공양왕릉, 송강마을을 둘러봤다.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쉽게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주산성 내 충훈정에서 고양시 궁도협회 협조로 심신을 단련하며 호국의식을 함양하는 국궁체험도 실시했다. 국궁체험을 통해 행주대첩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학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유수한 문화유적이 있는 원신동과 고양시 지역을 소개해지역주민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고, 지역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갖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지역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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