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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와 명소탐방’ 출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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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8 [11:3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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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관광,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와 명소탐방’ 출시     ©


남부 호치민(사이공)에서 중부 17도선 동하 DMZ 까지 6박8일
 

[더데일리뉴스] DMZ관광(대표 장승재)과 DMZ문화원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남파병용사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와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베트남 전적지 탐방’ 프로그램은 건국이래 최초 파병된 베트남전쟁(1964년~1975년)에 참가하기전 훈련장소인 강원도 화천군 오음리 ‘월남파병용사 만남의장’ 부터 시작해 베트남이 통일되기전 월남지역인 남부 호치민(구,사이공)에서 17도선 국경으로 대립하던 동하의 베트남 중부지역 DMZ(비무장지대)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화천 ‘월남파병용사의 만남의 장’을 답사후 오후 늦게 인천을 출발해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고나서 전용차량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탐방에 들어간다. 2일차는 한국군 파병의 주월사령부, 비들기부대, 구찌터널, 전쟁박물관, 대통령궁(통일궁), 캄란 백마부대 30연대터  3일차는 십자성부대, 오작교, 백마부대 30연대, 4일차는 한국군 월남파병의 3대전투 중에서 안캐풍선고지전투, 둑코전투 등 5일차는 오전에 퀴논의 맹호부대사령부와 팔각정터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해병신화를 낳은 짜빈퉁전투 장소와 청룡부대 주둔지를 답사하고 6일차는 월남당시 최북단의 북위 17도선 현장인 벤하이강, 히엔릉엉다리, 빈목터널, 케산전투지역 DMZ투어를 마치고 호텔 연회장에서 전체 참가자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7일차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대표명소인 다낭 바니산투어와 다낭박물관, 선짜 영웅사, 오행산관광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8일차는 다낭을 늦게 출발해 9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역사적 변천사가 유사한 점이 많고 지난 60~70년대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우리 국군장병이 베트남전쟁에 파병돼 한때 싸웠지만 1976년 베트남 통일후 1992년 국교를 수립한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왔고 ‘포괄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함에 따라 지난 월남참전의 격전지와 베트남 통일의현장 DMZ를 돌아보면서 최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베트남의 발전상과 문화를 접하는 동시에 한국과 베트남 우의증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남전 파병용사와 가족을 위해 일정을 구성한 것으로 다가오는 명년 1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6박8일 1차로 출발하며 선착순 40여명 모집기한은 11월 29일까지로 참가비용은 1인당 190만원이다.

 

문의 : DMZ관광 02-706-4851  /  DMZ문화원 070-88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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