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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한마당 개최
시민 500여 명 참여한 통일골든벨 진행…통일에 대한 이해와 의지 다져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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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5 [09: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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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 확산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골든벨,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일골든벨은 중학생(오전)과 고등학생·시민(오후) 골든벨로 나눠 진행돼 통일 알기 OX퀴즈, 객·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본선진출을 향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중앙중학교 ‘레드모션’과 청소년동아리 ‘히야’의 문화 공연이 곁들여져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 제고와 지역 통일운동 중심체 역할수행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의 장이 됐다.

 

통일염원한마당에 참여한 한 시민은 “통일 알기 OX퀴즈 등을 통해 통일이 어렵고 먼 남의 얘기가 아닌, 나와 우리의 문제임을 새삼 깨달았고 통일이 됐을 때 진정한 평화와 강국이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됐다”며 “오늘 통일염원 한마당을 계기로 통일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일골든벨은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문종영·신길중학교 박주미(최우수상) ▲고잔고등학교 신민형·광덕중학교 인재은(우수상) ▲이윤규·신길중학교 정지니(장려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통일염원 한마당 개최로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안산시민과,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공감대를 형성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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