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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심각.. “카시트 오장착 부모 10명 중 7명 씩이나?”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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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2 [09: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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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불감증 심각.. “카시트 오장착 부모 10명 중 7명 씩이나?”     ©


[더데일리뉴스] 국내 1위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DAIICHI)가 올바른 카시트 착용률 제고를 위하여 다이치 카시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시트 무상장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다이치가 보유한 자료에 따르면  부모 10명 중 7명이 카시트 오장착 경험이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카시트 안전실태조사에서도 100명 중 47명이 카시트를 잘못 장착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올바른 카시트 장착 수칙을 고시하며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뒷좌석(좌우측)에 장착할 것 △좌석에 단단히 고정할 것 △만1세 미만은 뒤보기로 장착할 것 △등받이를 충분히 눕혀서 장착할 것 △머리지지대는 머리를 충분히 지지하도록 높이를 조절할 것 등이다. 이 외에도 차량 내 ISOFIX 설치 유무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카시트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서비스는 사전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네이버 신청폼(http://naver.me/xuP3VFLy)에서 거주 지역과 가까운 다이치 프리미엄 매장을 선택한 뒤 방문하여 카시트를 구매하면, 올바른 장착 교육을 받은 매장 직원이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방문 기간은 2월 15일~16일이며 구매자를 위한 추가 혜택으로 주유권 1만원 및 매장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 신청양식은 다이치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무상장착 혜택은 다이치의 모든 카시트 제품에 해당하며 국내 유일 항균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프리미엄 블랙’ 라인도 포함된다. 이 제품은 특수 섬유를 사용해 폐렴,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과 세균 번식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 ISOFIX와 안전벨트 고정이 둘 다 가능한 ‘퍼스트세븐플러스’, 사용 단계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브이가드 토들러&주니어’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카시트를 미리 준비하기에도 좋다.


다이치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시트 고를 때 내구성과 어떻게 아이를 보호해 주는지 충격 흡수 기능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막상 카시트가 제대로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안전은 거의 보장되지 않는다”며, ”특히 카시트 구매가 처음인 부모의 경우 카시트 설치를 어려워 하거나 사용 수칙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착용법을 익혀 아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아용 카시트 제조업체 다이치는 카시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안심수명보증제는 다이치만의 고객만족 정책으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A/S 서비스이며, 사고 난 차량에 장착돼 있던 카시트를 교체해주는 무상교환서비스, 위생적인 카시트 관리를 위한 세탁제휴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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