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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한민국 로컬푸드 미래 청사진 함께 그린다
- 25일 싱싱장터 매출액 1,000억 달성 기념행사·포럼 개최 -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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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5 [17: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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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장터 1000억 달성 기념행사 (C)세종시

 

[더데일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00억 달성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한 기념행사 및 포럼을 개최했다.

 

매출액 1,000억 달성 기념행사는 ▲세종 로컬푸드 운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세종 로컬푸드 발전 유공자 표창 ▲로컬푸드 참여·이용 수기공모 입상자 시상 ▲축하 떡 자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액 1,000억 원 달성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회사법인 로컬푸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세종로컬푸드 전시?홍보존 운영, 생산자와 소비자 나눔행사, 프리마켓, 로컬푸드 할인행사, 직매장 방문자 1,000명에게 쌀(500g) 증정 행사가 열렸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생산농가와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농산물을 구매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살리는 공존과 상생의 운동으로써 로컬푸드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안전과 신뢰, 지역공동체 회복 로컬푸드’를 주제로 정부의 푸드플랜으로 확장에 따른 먹거리 분야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대한민국 로컬푸드 발전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문지영 사무관이 ‘로컬푸드 성과에서 푸드플랜까지’ ▲녹색소비자연대 은지현 본부장이 ‘소비자가 바라 본 식생활과 로컬푸드’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가 ‘지역먹거리와 사회적 경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에서의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추진 애로사항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중앙·지방정부의 로컬푸드 정책방향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시청자를 위해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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