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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초등학교, 꿈·끼 펼침의 날 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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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8 [11: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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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솔초등학교, 꿈·끼 펼침의 날 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


[더데일리뉴스] 다솔초등학교는 12월 14일 ~ 31일에 ‘2020학년도 학생 꿈·끼 공연, 전시 펼침의 날’을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따른 1/3 등교수업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2020학년도 학생 꿈·끼 공연, 전시 펼침의 날’은 다솔초등학교 1~6학년 전교생이 참여해 1인 1주제 탐구발표회, 학급 주제별 작품 전시회, 교육 과정 공연 발표회 등의 방식으로 학급별로 진행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로 인하여 전교생의 1/3 이내 등교 수업 및 원격수업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솔초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줌(ZOOM)활용 온라인 발표회 또는 오프라인 발표회 등 학급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진행하였다. 또한 공연과 전시는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어린이가 균등한 발표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꿈∙끼 펼침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부족하지만 1년 동안 가꾼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보이며 자신의 미래를 펼쳐 보였다. 특히 이번 기회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로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학급 친구들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친구와 나의 같음과 다름을 알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보다 넓고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교실 활동 추억은 보너스였다.

 

다솔초 4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꿈∙끼 펼침의 날을 통해 우리 반 친구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라고 하였고, 6학년 학생은 “스스로 공연 발표 주제를 정하고 자료 수집을 하며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철수 교감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간 관계와 앎에 있어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학교 교육활동은 교육의 질과 효과를 고려해서 긍정과 발전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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