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사회일반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 전화금융사기 대응을 위한 총력대응체제 마련
전화금융사기,“강력형사 투입한다.”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1/04/14 [17:1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최근 서민경제를 불안케 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피해금을 수취하는 유형이진화하는 등 다변화된 범죄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수사체질 개선,적극적 홍보활동 전개,금융기관ㆍ지자체 등 공동체 치안협업 등을 추진하고,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화금융사기 범죄는피해금을 수취하는 범죄 유형이 과거계좌이체형 범죄에서 현재 대면(인출)편취형 범죄 추세로 빠르게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충북경찰청은 최근 범죄유형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키위해 ‘신속한 현장 출동, CCTV 분석 등 즉시성 있는 추적수사에특화된 형사기능이 대면(인출)편취형 범죄를 전담 수사’토록 하는등 검거와 더불어 피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타 기능 및 지자체 등과협업하여 전방위 예방ㆍ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자체 시책인 ‘금융범죄예방관’ 활동을 현재 2ㆍ3금융권 활동에서 제1금융권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대면편취의 핵심 역할을 하는 현금 수거책은 고액의 수당을 미끼로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하부 조직원으로 이용되고 있어 검거 시 종합적 수사를 통해 구속 등 일벌백계하고 있는점을 반드시 인식하고 ‘현금 수거는범죄’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범죄조직에 연루되어 처벌받지 않도록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께서는 핸드폰으로 저금리 대환대출해준다며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갚으라고 하는 것은 전화금융사기전형적 수법이니‘의심하고, 전화 끊고, 확인’ 하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충북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발생 시 주민들에게 경제적 타격이 큰 점을 충분히 고려, 전 기능과 함께 총력 예방 및 엄정한 사법 처리 단행 등 검거 활동을 병행하여 전개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일본산 수입 수산물 9건 검사…“방사능 검출 없어”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