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보건*사회복지
여성*아동*청소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지역단체와 함께한 사랑이음 봄김치 나눔행사
홍재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1/04/30 [15:3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이마트 미아점, 이마트 하월곡점 후원품 전달식 사진     ©


[더데일리뉴스] 지난 4월 20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외부활동 제한과 경제적이유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 및 돌봄계층가정을 위한 사랑이음 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이음 봄김치 나눔행사에는 성북구 나눔실천기업인 이마트 미아점, 이마트 하월곡점, 성북제일새마을금고, 길음중앙새마을금고, 월드마트 길음 그리고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참하였다. 마을기업 및 단체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총 109가정에 329개(1.9kg)의 봄김치를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및 취약계층가정의 식생활과 가계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사랑이음 봄김치를 지원받은 한**(87) 어르신은 “작년 이맘때 봄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잘 먹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이렇게 봄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길어져 마음이 허전했는데 봄김치로 하나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라며 마을기업 및 단체의 봄김치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5개 나눔실천기업과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마트 미아점, 이마트 하월곡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실거라 생각된다. 이런 시기일수록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든든한 지역 후원기업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이음 봄김치 나눔행사는 마을기업과 단체의 마음이 모여 마을주민에게 전달된 행사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봄김치를 통해 마을 구성원들의 사랑이 이어진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