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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데메마을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통영시 대표 광장시장으로 거듭난데메
- 봉평지구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 행사 개최 - 향후 지속적 마켓개최와 도시재생사업 현장 견학 연계로 활성화 기대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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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5 [16: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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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지난 11월 24일(수)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원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 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장 앞뒤로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 등 행사 참여자들에 대하여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안내를 하고, 출입구를 제외하고 방문객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은 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보다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현 정부의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단순한 마켓행사인줄 알고 왔는데, 여기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인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색있는 명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 곳에서 올해 6월 24일과 11월 10일에도 각각 “오픈한데메” 행사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마켓 및 마을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통영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견학 코스와도 연계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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