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라이프
여행*관광
[구미시] 다온숲에 다채로운 수국꽃이‘활짝’…힐링 명소로 부상
윤용현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6/18 [16:1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다온숲_잔디광장 에메랄드 그린길     

 

[더데일리뉴스] 구미시 양포동에 위치한 다온숲(구포동 498-1번지)이 다채로운 수국꽃들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다온숲 내의 꽃담원(경북형 마을숲정원)에 특화 경관 수종으로 수국을 심었다.

 

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경북형 마을숲정원은 녹색생활 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지역맞춤형 1호 정원으로, 다온숲의 기존 수국원과 연계해 중부지역에서 잘 볼 수 없는 수국특화 정원을 조성했다.

 

다온숲에서는 6월 말까지 팝업, 모닝스타, 베레나, 엔들레스썸머, 핌퍼넬, LA드림인 등 17종의 형형색색(파랑, 빨강, 보라, 분홍 등)의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초여름에 접어들어 수국이 만개하면서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소풍을 와 인생 사진을 찍는 등 다온숲을 찾는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경북에서 볼 수 없는 수국단지라 입소문을 타며 타 지역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다온숲이 지역 내 수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다온숲에 조성된 왕벚나무길, 아카시아원, 에메랄드 그린길과 함께 개화 시기가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추가로 심어 사계절 내내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편안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남해군] ‘보물섬남해한우 홍보·판촉행사’반응 뜨거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