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사회일반
[인천시] 「2024 그린에너텍」전시회 성황리 개최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 참가기업 88개사 230개 부스, 참관객 3,510명-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11/05 [09:5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시회 현장사진

 
[더데일리뉴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되었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하반기 연합 제설제 나눔 활동에 250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체 노력을 강화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그린파트너 프로그램 등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국내 최대 규모 ‘자율주행 리빙랩’ 첫 삽…2026년 준공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