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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지난 21일, 구로 제중요양병원은 “재원환자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혀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목동교회 소속 이미용 봉사자 3명이 약 3시간동안 총 40명의 환자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재 이미용 봉사는 재원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용 봉사활동의 효과는 환자의 청결한 위생관리와 기분전환, 자신감 향상을 돕고,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특히 와상환자의 경우에는 봉사자가 병실로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중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오랜 병실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고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미용 서비스 횟수를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로 제중요양병원은 목동교회에 소속한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1회 환자를 위한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의 요양병원 중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로 지어진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다.
# 와상환자 : 오랜 기간 동안 누워서 병을 치료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