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몇 개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을까?
2009.08.06 05:18:00
한 사람의 성인이 일생 동안 쓰게 되는 이름은 몇 개 정도 될까?
법률적으로 출생과 동시에 호적에 등재되는 본명, 그리고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닉네임, 직장에서 사용하는 직함, 가정에서 불려지는 호칭, 가까운 사람들이 불러주는 별명(別名), 혹은 직업적으로 글을 쓰거나 활동 목적으로 사용하는 필명(筆名), 예명(藝名), 종교적으로 사용하는 세례명, 법명(法名)등등의 사용목적에 따른 여러 이름들을 모두 합친다면 적어도 3, 4개 이상의 이름을 우리는 사용하고 그 이름으로 불려지고 그 이름값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이름의 소리와 호칭과 문자에는 기운이 서려 있어서 그 소리와 문자를 사용하게 되면 그 후의 전달과 반응을 통해 좋고 나쁜 운명학적인 기운들이 반드시 한 사람의 운명에 여실히 반영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그 소리가 가지는 의미와 사회성은 그 사람의 행동반경과 사고의 영역까지 규정짓게 하는 힘이 있다.
조직 내에서 불려지는 직함으로 살펴본다면 ‘대리’로 불리는 사람은 ‘대리’로써의 역할과 임무를 부여받고 그에 상응하는 모습으로 조직 내에서 위치하게 된다.
‘부장’은 부장으로써,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로써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에 상응하는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고 그에 부응하는 행동들과 품위를 보여주게 된다.
연예인의 예명은 어떠한가?
연예인이 데뷔를 하면서 예명(藝名)을 짓고 사용 하는 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놀랄 일이 아니다. 시대성이 주는 특징으로 예전에는 최불암(본명 최영한), 태진아(본명 조방헌), 나훈아(본명 최홍기)식의 발음이 주는 특이성과 쉽게 불려 지면서 연음으로 작동되는 한글식 예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G-dragon(본명 권지용), CL(본명 이채린)식의 이니셜 표현과 영어식 예명이 나오고 있다. 시대적인 유행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예명이 주는 효과와 역할에는 변함이 없다.
예명은 나를 다른 사람과 틀린 개성체(個性體)로 보다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나만의 심벌’로써의 작용력을 가진다. 시대성을 초월해 잘 지어진 예명은 연예인에게 있어 성공을 지향하는데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필수 코스이다.
그렇다면 예명을 지었으니 법률적으로 개명을 꼭 해야만 할까? 답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렇지 않다. 이름은 예명, 필명, 호, 닉네임, 법명 등 그 사용목적에 따라 종류가 무한한데, 그것을 어찌 법적 개명으로 모두 몰고 가란 말인가.
물론 법률적으로 개명을 한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그 이름을 많이 부를 수 있는 기회의 확대를 만들어 주는데 있어서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내게 잘 맞고 좋은 이름을 지었다면 많이 불러주고 사람들에게 알려 진다면, 혹은 중요한 장소에서 쓰게 된다면, 그 이름은 법적 효과를 생각치 않더라도 운명학적인 영향력을 그 이름을 부르는 매 순간마다 가져다 주게 된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예를 들어보자.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할 때에는 ‘비’란 이름으로 활동을 한다. 연기를 할 때에는 ‘정지훈’ 본명으로 활동을 하며, 외국에서 활동을 하게 될 때에는 ‘Rain’으로 활동을 한다. ‘비’의 예명은 자아성과 개성이 강해지고, 불굴의 의지와 강인한 인내심을 만들어 주는 작용력을 돕는 예명이 되며, 단점은 외골수로 가게 되는 특징이 생기게 되어 주변에 적이 만들어지거나, 인간적 충돌이 야기되기 쉬워진다. ‘정지훈’의 본명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하며,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특이하고 관찰력이 우수하며, 예의를 중시하고 윗사람의 덕이 크며, 안정적으로 재산을 축재하게 되는 무척 좋은 이름이다. 연기를 할 때 이 이름을 쓰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동료 연기자들과 협심하여 연기를 하고 내면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Rain’의 경우에는 예술가 이름으로는 무척 좋은 구성의 예명이지만, 관재(官災-송사(訟事))와 구설을 많이 일으키게 되므로, 항상 시끄러운 일에 관여되는 이름이다. 비(雨)를 영문으로 표현해서 ‘Rain’으로 한 것은 좋은 발상이었지만, 운명학적 작용력까지 고려하지 못한 것은 큰 실수다. 장단점이 함께 작용되므로 무조건 나쁘다 할 수 없지만, 연기나 공연등을 잘 해 놓고 뒤에서 욕을 먹게 되는 이름이다.
이름은 이처럼 어떤 이름이건 간에 처음 지을 때 잘 짓지 못하면 중간에 번거러운 과정을 거쳐야 하거나 이미 나쁜운으로 그것을 떼워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전문적인 학식이 있는 사람에게 이름을 감정 받거나, 작명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은 함부로 짓는 것이 아니다. 아무렇게나 이름을 짓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지만, 한 사람의 능력과 운을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이름을 짓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주운명학과 이름과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최소 수 만명 이상의 이름을 감정하고 작명해 보아야 그 묘리를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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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格)을 높이는 중원 작명연구원 원장 ♣
◆김 중 원 원장◆
▶현) 중원 동양철학 연구원 원장
▶현) 격을 높이는 중원 작명연구원 원장(02-776-2248,명동소재) (cafe.daum.net/sajuboy)
▶전) 홍대 키체 사주카페 운영 (2006)
▶'격을 높이는 작명비법, 세상의 모든 작명비법'(가제) 집필중
▶스포츠 서울 2009 Best Innovation 기업 & 브랜드 사주성명학 부분 수상
▶KBS 뉴스타임 이색점집 '일본인 성명학 감명(監名)' 보도(2004)
▶SBS 모닝 와이드 신년특집(2003), M25(2009) 등에 소개
▶일본 NHK, MBS, KIS Korea, るるぶ 등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