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벚꽃길 인산인해‘관광의 맛’
2024.04.09 16:26:00
봄나들이 핫플로 큰 인기, 지역 상권 함박웃음에 옥정호 관광 효과 입증
[더데일리뉴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만개한 벚꽃향연에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km의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공원등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져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30~31일 개최된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 지난 주말에도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의 향연을 만끽했다.
수변의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올해 3월 1일 재개장했고, 현재까지 7만 5천여 명이방문하는 등 봄맞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덕에 옥정호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지역 상권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옥정호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송상섭 사장은“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과 더불어 벚꽃을 보러오는 상춘객들 덕분에 주변 상권에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실군청 SNS 등을 통해 인근 맛집과 임실 가볼 만한 곳 등을 검색하며, 임실 지역 여행에도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내고있다.
군은 앞선 주말인 6일 열린 옥정호 벚꽃길을 주 무대로 한‘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까지 대성공을 이루는 등 출렁다리 성공을 토대로 한 옥정호 관광 효과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벚꽃과 더불어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은 걸 보니 참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벚꽃이 지고 난 후에도 5월에는작약, 덩굴장미 등 관광객들을 위한 경관 조성으로 환상의 드라이브길과 산책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옥정호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임실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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