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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 변경·재개발 사업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활용키로

2007.05.29 23:14:00

서울시는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도시계획 변경, 뉴타운 및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의사결정시 서울시에서 자체 개발한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UPIS는 3차원 지형도를 밑그림으로 하고 그 위에 건축물 및 토지의 현황, 도시계획현황, 계획건축물의 3차원 모델 등을 겹쳐서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으로 1999년에 개발 및 DB 구축을 시작으로 2004년도부터는 도시계획 업무활용 및 기반마련에 집중, 2006년 3월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가 현재는 본청 및 구청에 572대가 설치되어 1일 평균 내부 접속자가 16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UPIS를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위원회 심의시 활용하면 도시계획현황, 건축물현황, 토지이용현황 등 각종 현황도면 열람을 통해 종합적인 검토가 가능하고, 고해상도의 지형과 영상, 시설물 실사모델 및 건축물 단순모델을 활용한 입체적 검토를 할 수 있으며, 계획시설물 대안비교, 지형단면 분석, 일조 및 경관 등 개발영향 분석이 가능해 입체적이며 종합적인 분석과 함께 현장감 넘치는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여 관련 민원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발 전후의 경관영향검토가 가능하여 디자인도시 서울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UPIS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던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한 위원은 “지금까지 전혀 접해 보지 못한 도시계획 심의방식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UPIS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며 효과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로 도입된 UPIS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러한 UPIS는 2006년 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9회 자치정보화 혁신 경진대회』에서 그 활용가치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이기도 한 서울시 UPIS는 건설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UPIS활용은 2007. 4월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시작으로 2007. 5월에는 균형발전추진협의회와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이후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2007.8월)와 주요 현안회의 및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년여 기간(2006.2.23.~2007.3.8.)동안 본청 도시계획 업무담당자 및 자치구 UPIS 기관운영자(165명)를 대상으로 UPIS 활용에 대한 교육과 2007.05.17일부터 18일까지 위원회 안건관련 담당부서 각 2인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40명)하였으며 아울러 2007.06.28일부터 29일까지는 이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향후 서울시에서는 UPIS 활용관련 재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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