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본시장 사찰연계 고품격 관광상품 출시
2010.05.15 01:19:00
(춘천=더데일리뉴스) 강원도는 오는 5.17~5.19일, 일본 5개 대도시 유력 여행사 상품기획자와 언론사 20명을 초청하여 사찰 체험과 연계한 문화체험 상품개발에 따른 사전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답사는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불교문화와 연계된 고품격관광 상품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실시하며, 양양 낙산사·평창 월정사 사찰체험과 함께 먹거리(양양송이·강릉초당두부),볼거리(선교장한옥체험), 휴양리조트(쏠비치·알펜시아)시설을 답사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9월부터 문화체험형 체류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15~5.17일에는‘한국33관음성지·설악산 신흥사와 연등축제3일간’순례투어로 일본인관광객 30명이 우리도 첫 방문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6차에 걸쳐 사찰 등 독특한 문화체험과 연계한 상품으로 2,000명의 일본인 순례단이 우리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국내 사찰순례객은 연간 약8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본인들은 관음사찰 33개소(또는 88개소)를 방문하면 무병장수하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김철래 강원도 관광마케팅팀장은 “금번 시범상품 개발과 사전답사를 계기로 향후 일본관광객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요를 흡수하는 상품개발을 통해 성지순례단의 내도방문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함께 관광상품의 모객지원 및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방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 한국33관음성지란 》
‘한국33관음성지’는 대한불교 조계종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일본33관음성지’에 착안해 관음 신앙을 중시하는 전통사찰 33곳을 확정했으며
※ 33관음성지 중 강원도(5개사찰):신흥사(속초)·낙산사(양양)·월정사(평창)·법흥사(영월)·구룡사(원주)
관음 신앙은 관세음보살을 신봉하는 불교 신앙. 관세음보살 또는 관음보살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자비’의 상징이며, 부처지만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부처의 자리를 버리고 보살이 되어 중생을 구제, 33은 관음보살의 33가지 형상을 뜻함.
일본에서는 33관음성지를 순례하면 무병장수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전해 내려와 연간 80만 명의 불자가 이 행렬에 참여하고 있음.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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