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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F, 21일부터 닷새간 서울서 개최

2010.07.01 03:21:00

(서울=더데일리뉴스) 전 세계의 명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축제인‘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0)’이 오는 21일(수)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과 CGV 압구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SICAF(시카프) 2010’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전문성과 대중성이 적절히 혼합된 관람객 참여형 전시가 더욱 강화된다.

또한 금번 행사에는 만화·애니메이션 마니아인 걸그룹 ‘씨스타’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에 참여한다.

‘SICAF 2010’은 ▲만화·애니메이션전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전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SPP) 등 4개 부문으로 꾸며진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는 ‘신나는 만화·애니메이션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국내외 거장들의 발자취와 신진작가들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전시관 입구를 만화 캐릭터와 미로를 여행하는 ‘상상놀이터’로 꾸미고 미로를 빠져나오면 어린이 만화도서관과 포토존을 연결시켰으며, 3D입체영상과 4D무비카 체험장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27권으로 식객 대장정을 마친 이 기획전시로 열려 ‘타짜’, ‘식객’ 등 인기작 원화는 물론 작업공간을 재현한 작업실도 둘러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한국의 이두호 작가의 ‘머털도사’와 일본 미즈키 시게루작가의 ‘게게게의 기타로’에 등장하는 요괴들이 선보이는 △한일요괴전을 비롯해 △이태리만화전 △스머프전 △건담엑스포전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우수만화가 발굴과 한국디지털 만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은 공모전에 출품된 32개국 2,978편의 작품 가운데 본선수상작 14편에 대한 전시와 시상식도 진행된다.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는 김운기 감독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우당탕 농장’을 개막작으로 ‘공식경쟁부문’과 ‘특별초청부문’ 등 50개국 총 300여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 영화제에서는 ‘밀림의 왕자 레오’로 잘 알려진 ‘정글대제 레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국내 첫 선을 보이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이지 바르타(다락방은 살아있다)’, ‘오시이 마모루(쥬뗌므)’, ‘페랭 카고(터치)’ 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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