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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육우 사육농가 사료구매자금 상환 1년 유예

2025.03.11 13:35:00

- 2023년 사료구매자금 대출받은 한·육우 농가 84호 대상 -
- 사료비 부담 경감으로 한․육우 농가 숨통 트여 -

[더데일리뉴스]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 구매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육우 사육 농가 84호다. 올해 대출금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의 상환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사료구매 정책자금 상환유예 사업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2023년 대출 실행 당시와 비교해 현시점의 담보․신용 등 대출 조건이 변경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상환유예 금액이 축소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앞서 밀양시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엔 131농가에 106억원을 지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최근 사료비 부담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상환 유예 조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도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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