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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 5대 컨벤션 도시로 도약

2010.12.31 04:15:00

(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시는 2010년 한해 동안 적극적인 컨벤션 유치 지원 활동으로 ‘2013년 세계 치과의사 총회’ 등 총 36건의 대형 국제회의를 서울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실적 20건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치이다.

이러한 유치노력을 바탕으로 ’06년 11위였던 서울의 컨벤션 경쟁력도 ’07년~’09년간 3년 연속 ‘세계 10대 컨벤션 도시에 선정(7~9위)’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15년까지 서울을 세계 5대 컨벤션 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 싱가포르, 일본 등과의 치열한 경쟁끝에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성공 >

’10년 유치 노력에 따라 향후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 서울을 찾는 국제회의로는 중화권의 대형 국제회의 유치가 눈에 띈다.

우선 금년 6월에는 ’11년 8월에 개최예정으로 중화권 보험업계 종사자들 5천여명이 입국하는 ‘세계화인보험대회’를 유치한데 이어, 지난 12월 초에는 ‘중국 바오젠 일용품 유한공사’의 기업회의 개최지로 서울과 제주가 결정되었다.

‘중국 바오젠 일용품 유한공사’의 기업회의는 바오젠의 임직원 1만여명이 포상과 교육을 목적으로 4박 5일간 체류하는 대형 국제행사로 그간 세계 컨벤션 개최도시 부동의 1위인 싱가포르와 최근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일본과의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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