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근 화백, ‘상반상성’으로 26번째 개인전 연다
2011.05.17 04:37:00
(서울=더데일리뉴스)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개인전 26회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안인근 화백이 2011년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 3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의 작품세계는 ‘상반상성’이다, 이것은 서로가 상반되지만 서로를 완성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귀한 것은 천한 것을 바탕으로 하며 높은 것은 낮은 것을 바탕으로 삼는다는 노자의 사상중 기본이 되는 것으로 상반 없는 상성이란 그 의미가 상쇠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1990년부터 ‘상반상성’의 명제를 사용하고 있는 안 화백은 강렬한 원색의 바탕위에 오브제를 사용하거나 물감을 흘려 상서롭지 않은 선을 그으며 정(靜)과 동(動), 동과 정이 함께 표현되는 화면을 정리하여 안정됨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지식에 의해 자기를 찾기보다는 한 단계 높은 직감으로 자신을 찾는 안 화백은 음양을 가장 적절히 표현하며 양 태극의 형태에서 에로스적 만남을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hong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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