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국제음악제 청정지역인 강원도에서
2011.07.02 00:49: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7월 24부터 8월13일까지 강원도 대관령 정상의 알펜시아 리조트와 도내 각 시군에서 21일간 다채로운 무대로 ‘빛이되어'라는 주제로 정명화, 정경화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펼쳐진다.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두 사람은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음악제 간담회에서 정명화 감독은 "7년간 이어진 음악제 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중음악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음악제를 통해 클래식 한류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젊은 클래식 연주자가 풍부한만큼 조만간 그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매는 함께 직접 연주에도 나선다. 다음 달 29일 오후 7시 반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미국의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씨와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B장조 작품 8번’을 연주한다.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청정지역인 강원도 평창과 인근 시군에서 펼쳐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는 매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학, 철학, 시각적 요소와 관련된 참신한 주제 하에 세계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참신한 무대를 만들어 왔다.
금번 축제는 우리 시대의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저명연주가 시즈리를 비롯한 총 55회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음악도를 위한 음악학교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음악제 프로그램 중 ‘저명 연주가 시리즈'의 일부 공연은 서울 새빛둥둥 섬에서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화려한 듯 잔잔하고 시원한 대관령국제음악제로 조용히 초대해 본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