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코리아 대표 황태옥의 [펀경영]
2011.08.30 03:00:00
토요일 저녁 늦은 시간, 필자는 용기와 자신감 늠름함이 묻어나는 포항시 남구 119소방서 2층 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갔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회의와 앞으로 봉사해야 할 일등 의논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필자는 119의용소방대원들에게 웃음과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며 함께했다.
이들은 저녁 식사전 출출함에도 불구하고 박장대소와 환한 표정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역시 "그렇구나"라는 말들이 저절로 나왔다. 불이 나거나 응급구조를 해야 하는 상황. 119구조대가 출동하면 119의용소방대원들은 119소방서구조대를 따라 크고 작은 이들을 함께 한다.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역할을 하는, 봉사하는 119소방대와 119의용소방대원들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이들과 같은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도 따뜻하고 편안하다.
짧은 1시간이었지만 119의용소방대원들의 힘찬 자신감과 용기있는 박장대소는 웃음을 연구하는 필자에게 더 큰 용기와 힘과 사랑을 가득 안겨주었다.
웃음을 만나기전 필자는 얌전하고 소극적이었다. 또한 크게 웃어본 적이 없는 가냘픈 여성이었다. 하지만 건강을 되찾기 위해 무한한 연습을 했다.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과 도전이 오늘의 나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연습하고 학습한다면 그 어떤 일도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걷기까지 무수히 많은 고통을 이겨낸다. 일어나려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이천 번 이상을 반복해야만 비로소 일어서고 달릴 수 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연습하고 넘어지고 또 연습하고 넘어지는가.
필자는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일어서 봤다.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하고자 하는 것을 완성하면 그 보다 더 기쁘고 가슴 벅찬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필자가 강의 다녀온 곳 포항시남구 119소방서 의용소방대. 용기와 자신감이 없다면 이런 봉사를 할 수 있을까? 시민들의 응급상황이나 힘들고 어려울 때 따뜻한 손과 발이 되어주는 119의용소방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무리 전문적으로 소방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어도 화재 발생시에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한다. 전문적인 소방조직을 보조할 조직이 필요하다. 이에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면 출동하는 의용소방대가 생기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 의용소방대의 조직을 최초로 공식화한 것은 1915년 8월이다. 도지사가 소방업무와 수방업무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소방조를 구성할 수 있게 하였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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