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뉴타운사업 ‘첫 삽’
2007.06.18 22:59:00
서울시는 6월 18일 왕십리 뉴타운지구 제2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80년대말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되고,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곳으로 당시부터 해당사업을 진행시켜 온 조합원들의 감회가 남다른 곳이다.
새로 태어나는 청계천의 명품
왕십리뉴타운은 성동구 상왕리동 일대 337,200㎡를 지난 2002년 10월 도심형 시범뉴타운으로 선정되어 그 동안 주민과 공동으로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함은 물론, 개발수법과 방식에 대해서도 주민과 협의하여 3개 구역으로 나눠 공동주택 5,076세대 건립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05.8.4일 재개발사업정비 구역으로 지정 ‘06. 6.29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하였으나 인근 황학동 주상복합과 함께 청계천변 도심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서의 면모를 가다듬기 위해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07.5.10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아 구역면적 68,812㎡에 245%의 용적률로 1,136세대(임대 211세대), 최고25층에 14개동을 건립한다. 내년 4월경 466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입주는 ‘09년 12월에 하게 된다.
또한, 금번 서울시에서 새로운 주택정책으로 추진중인 장기전세 주택정책의 선도주자로 내세우고 있는 주상복합건물이 바로 왕십리 뉴타운지구내에 위치하여 3층의 야외에서 청계천의 전경을 바로 앞에서 즐길수 있으며 건물내 각종 근린시설 제공으로 생활에 편의를 더하면서 또한 임대주택의 개념을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규모(51,37,19,15평형)의 주택을 계획, 건립중에 있다.
마당이 있는 서로 친해지는 중정형 아파트의 선도주자
왕십리뉴타운은 부지내 일정 비율의 "ㅁ“자형 또는 ”ㄷ“자형 건물을 배치하여 전통한옥 마당의 개념을 도입하고 수목식재, 휴게시설, 놀이터 및 정자등을 설치하는 친환경의 새로운 주거형태로 저밀고층의 중정형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그러므로써 이웃사촌 문화를 도입하기 위하여 단위 블록에서 중정을 중심으로 주거가 배치됨에 따라 내집 마당과 같은 중정을 통해 거주민들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지구내 38%의 높은 녹지율을 지닌 국내 유일의 중정형 주택단지 지역으로서 개발 후 인지도 상승과 그에 따른 가치의 상승이 예상된다.
왕십리뉴타운지구는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국철 이용가능한 왕십리역,1호선 신설동역이 인접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청계천길, 남측으로는 왕십리길이 위치하며 도심과 부도심을 잇는 완만한 구릉지에 형성된 도심형 주거지역(337,200㎡) 이다.
복원된 청계천 주변의 대규모 개발로서 청계천 주변지역 개발의 시금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유럽형 직주근접 도심커뮤니티로서 교통·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시에 지역균형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개발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왕십리 1구역(공급:1882세대)도 내달 7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할 예정이고, 지난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왕십리 3구역(공급:2098세대)도 내달에 조합설립인가를 득할 예정에 있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왕십리 일대의 주거환경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