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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신 축소안 찬성, 42.3%"

2007.06.22 23:27:00

서울대가 내신 1, 2등급을 만점 처리하기로 한 기존의 입시안을 강행하기로 해 정부와의 마찰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서울대의 입시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 의견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서울대와 일부 사립대가 주장하는 내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학교 간에 현실적으로 학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찬성한다’ 는 응답은 42.3%였으며, ‘내신을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반대한다’는 의견은 37.2%로 5% 가량 낮게 나타났다.

서울대의 내신안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한나라당(47.5%>35.3%)과 중도통합 민주당(36.2%>32.3%) 지지층에서 의견이 많은 반면, 열린우리당(35.1%35.3%), 대구/경북(42.9%>35.7%), 인천/경기(38.8%>33.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남/광주(16.5%37.6%), 50대 이상(40.4%>26.9%) 순으로 높았다.

이 조사는 6월 1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813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4%였다.

최남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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