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서서히 오르는 서울
2013.09.13 17:29:00
(서울=더데일리뉴스)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가을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3% 상승했다. 이어 서울 0.06%, 경기도 0.02%, 인천시 0.02%, 도지역 0.01%, 5대 광역시 0.01%, 세종시 0.00% 등의 순이었다.
권역별로도 수도권 0.04%, 강원권 0.02%, 충청권 -0.02%, 전라권 0.00%, 경상권 0.03% 등으로 충청권을 제외한 전 지역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중구 0.39%, 송파구 0.25%, 금천구 0.24%, 성동구 0.16%, 성북구 0.15%, 노원구 0.09%, 동대문구 0.08%, 중랑구 0.06%, 강서구 0.06%, 강동구 0.04%, 구로구 0.02%, 광진구 0.02%, 강북구 0.02%, 강남구 0.02% 등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이어 관악구 0.00%, 도봉구 0.00%, 서초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영등포구 -0.12%, 서대문구 -0.09%, 동작구 -0.05%, 용산구 -0.05%, 마포구 -0.01%, 양천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7%로 4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0.39%, 강남구 0.12%, 송파구 0.06%, 용산구 0.02% 등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노원구 -1.29%, 영등포구 -0.18%, 서초구 -0.1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주보다 집값이 오른 지역 비중이 높아졌다. 최근 전셋값 폭등과 정부정책 등으로 내 집 마련 수요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도 가파르다. 강남구 개포동 경남1차 공급면적 105㎡는 7,500만 원 오른 9억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79㎡는 2,250만 원 오른 5억 4,700만 원 선에 거래가 나왔고,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92㎡는 3,500만 원 오른 16억 7,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재건축 아파트들의 경우 사업속도가 빠른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이뤄진 후 주변 재건축 아파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0.19%, 고양시 0.19%, 안양시 0.11%, 양주시 0.09%, 김포시 0.09%, 군포시 0.09%, 남양주시 0.07%, 수원시 0.04%, 광명시 0.04%, 시흥시 0.04%, 하남시 0.02%, 부천시 0.01% 등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가평군 0.00%, 과천시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이천시 0.00%, 평택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이어 파주시 -0.27%, 용인시 -0.13%, 광주시 -0.12%, 포천시 -0.09%, 화성시 -0.06%, 성남시 -0.05%, 의왕시 -0.05%, 오산시 -0.04%, 의정부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금주 들어 경기도 지역들도 집값이 상승한 곳들이 많았다. 안산시, 고양시, 안양시 등 주거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들이 소폭 상승했다.
인천시도 부평구 0.15%, 계양구 0.09%, 남동구 0.03% 등은 집값이 상승했다. 세 지역이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있는 일이다. 이어 중구 0.00%, 연수구 0.00%, 남구 0.00%, 강화군 0.00%, 서구 -0.13%, 동구 -0.15% 등의 순이었다. 또 1기 신도시에서도 평촌 0.17%, 산본 0.15%, 중동 0.03%, 일산 -0.01%, 분당 -0.09% 등의 순이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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