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현역 최고령 황금찬 시인 문학관 건립 추진위 발족
2014.07.19 14:24:00
▲ 황금찬 시인 (서울=더데일리뉴스) 현존하는 문단 최고령 원로문인 황금찬 시인의 문학관 건립을 위한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서을 종로구 연건동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개최됐다. 황 시인은 일찍이 교단과 문학교실 등을 통해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해왔다.
올해 향년 97세의 고령임에도 현역으로, 붓을 놓지 않은 선생은 맑은 영혼과 뛰어난 문학정과 인품으로 시 보급 활동에 앞장서 오며, 문단을 비롯 많은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참스승으로 알려졌다,
이번 문학관 건립추진 준비 위원회 발족은 평소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해 오던 ‘시가 흐르는 서울’ 회장 김기진 시인이 산파역을 자임, 한국문단의 저명 문인, 230여명을 결집시키며, 준비위가 발족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문학관은 황금찬 시인의 문학사상을 높이 기리고 한국 문단에 미친 영향과 업적을 정리 전시하며, 그 향훈을 계승할 목적으로 세워진다.
이날 행사는 예술원 회원인 작가 신봉승(위원장) 씨와 허영자, 이길원, 문효치 등 문인 등의 주도로 거행됐다.
문학관 건립준비 위는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문인들이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인의 제 2의 고향 강원도 횡성이 후보지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왼쪽부터황도정(황금찬 시인 2남), 황금찬 시인, 김기진 시인(시가 흐르는 서울 회장) 사진 / 장혜일 기자
▲ 이날 행사에는 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회장의 주도로 진행 됐으며,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문인 230여명이 첨여했다 사진 / 장혜일 기자
이에 앞서 강원도 속초에서 선생의 문학관 건립이 추진되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계류 중에 있었다.
이번 건립추진 위원회 발족은 선생의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각계각층에 알리고 계류 중인 사안을 심층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건립 장소 예정지는 선생의 고향 강원도 속초을 비롯하여, 강릉, 횡성 3곳이 거론되어 왔으나, 횡성군에서 선생의 문학관 건립을 가장 긍정적으로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은 선생의 2남 황도정씨가 한우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곳으로, 적합지역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선생은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1952년 '문예', 또 1956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지를 통해 등단했다. 1965년 첫 시집 '현장'을 내는 등 총 39권의 시집과 다수의 수필집을 펴냈다. 월탄문학상과 한국기독교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회장의 주도로 진해 됐으며,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문인 230여명이 첨여했다.
황금찬 문학관 건립 임시 추진 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
1.임시 추진위 추대위원 대상
1)원로, 중견 문인
2)대중적 명성의 문인
3)전 현직 단체장
2.권유 위원들은 범 문단적으로 진행하며 어느 누구도 배재하지 않는다.
3.임시 위원 100명 이상 구성 되면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4.발기인 대회에서 집행부를 구성한다.
5.임시 추진 위원들은 서류 직위 등 모든 것을 집행부에 일괄 이양한다.
김지원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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