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2년 만에 결실
2014.09.03 17:38:00
(서울=더데일리뉴스)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인 사랑’이라는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이어받은 (재)바보의 나눔의 노숙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약 2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지난 ‘2012년 MBC 바보나눔 대축제’를 통해 하나은행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로부터 모금된 모금액 중 6억 여 원을 2013년 5월 1일에 출범한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의 노숙인 지원주택사업에 배분한 결과, 9월 3일 첫 번째 노숙인 지원주택을 개원하게 되었다.
노숙인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은 시설이나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없고, 단체생활이 불가능한 만성노숙인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한 공간과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재)바보의 나눔은 지원주택의 전세 보증금과 지원주택 사업 진행비를 지원하였고,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에서 앞으로 5년간 노숙인 지원주택사업을 진행한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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