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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전략 콘셉트카 ‘KX3’ 첫 선 보여

2014.11.20 17:33:00

(서울=더데일리뉴스) 중국 고객만을 위한 소형 SUV 콘셉트카 ‘KX3’가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0일(목)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4 광저우모터쇼(The 12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소형 SUV 콘셉트카인 ‘KX3’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중형 SUV ‘올 뉴 쏘렌토’도 선보이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한층 치열해 진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10월까지 전년대비 16% 성장한 51만7천 대를 판매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KX3 콘셉트카’와 ‘올 뉴 쏘렌토’가 중국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X3 콘셉트카’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안전성, 경제성, 편의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중국 전략 소형 SUV 모델로, ‘독특하고, 역동적이며, 가치있는(Unique, Dynamic, Valuable)’ 신감각 소형 SUV를 표방하며 최근 중국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의 ‘KX3 콘셉트카’는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통해 SUV 특유의 역동성을 살리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곳곳에 볼륨감을 강조해 큼직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했다.

‘KX3 콘셉트카’는 고출력의 1.6ℓ 터보 엔진을 비롯해 1.6ℓ, 2.0ℓ 엔진 등 세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갖춰 뛰어난 주행 및 동력성능을 제공하며,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시켜 안정적인 조작감과 높은 변속효율을 달성한 7속 더블클러치 변속기(DCT) 및 6속 변속기를 적용해 우수한 변속감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2014 광저우모터쇼를 기아차의 제품과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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