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 민간에 무상 제공한다
2014.12.22 18:03:00
(대전=더데일리뉴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국내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의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를 세계 특허청 최초로 구축하여, 특허정보 웹서비스인 KIPRISPlus (plus.kipris.or.kr)를 통해 12. 23(화)부터 민간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원인 대표명이란 출원인이 등록한 여러 개의 이름을 대표하는 하나의 출원인 이름으로, 이번에 제공되는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에는 지난 6월 보급된 ‘국문 출원인 대표명’ 정보와 함께 ‘영문 출원인 대표명’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출원인은 하나의 이름만을 등록하여 사용하지만, '09년 이전에는 별도의 제한 없이 여러 개의 이름을 등록할 수 있어, 실제 같은 출원인이라도 출원건에 따라 다른 이름이 사용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전자 주식회사’는 ‘주식회사 ○○전자’, ‘(주)○○전자’ 등 여러 개의 출원인 이름을 가질 수 있으며, 다수의 출원인 이름으로 인해 과거 출원건에 대해서는 출원인 기준의 검색이나 통계적 분석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허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명확한 출원인 정보의 대민 제공을 위해 130만개의 출원인 이름을 122만개의 출원인 대표명으로 정비하고, 국내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공보 722만건과 연계하는 ‘출원인 대표명’ 정보를 구축하였다.
출원인 대표명 정보의 제공으로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특허 등 산업재산권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산업재산권의 정확한 권리자 정보를 통해 기술 거래 활성화 및 권리자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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